[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4일 이마트가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실적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전문점에서 일시적인 비용이 발생했지만 구조조정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예상보다 빠른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분기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할인점, 트레이더스 등 오프라인 사업이 영향을 받겠지만 2분기부터는 전문점 효율화 및 할인점 리뉴얼 효과가 나타날 것을 감안,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14만5천원으로 하향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과 SSG닷컴 이익개선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더뎌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