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사이버 보안업체 포티넷은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티넷 고객들은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에서 고급 보안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일례로 포티넷 고객들은 서비스형 웹방화벽(WAF) '포티웹 클라우드 WAFaaS'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서 사용할 수 있다. GCP 마켓플레이스에서 클라우드 WAF 솔루션을 즉시 활성화해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한다. 이미 포티넷은 GCP 기반 차세대 방화벽 등도 제공하고 있다.
1분기 중 고급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포티CWP'도 제공될 예정이다. 포티CWP는 GCP에서 심층적인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며 위협, 이상징후를 탐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존 매디슨 포티넷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포티넷은 더 많은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구글 클라우드로 확장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고급 클라우드 보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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