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웨어러블 액세서리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에어팟, 에어팟 프로, 갤럭시 버즈 등 '완전무선이어폰'의 주요 제품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전용 케이스를 발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행보를 가속화하겠다는 의미다.
슈피겐코리아는 2018년 전담 사업부를 신설하고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를 활용해 착용감과 보호력을 높인 제품을 개발해왔다. 러기드아머, 터프아머 등 기존의 슈피겐 베스트셀러 케이스를 웨어러블 액세서리 제품에 적용한 상품군도 내놓았다. 또 비츠 바이 닥터 드레의 '파워비츠 프로'와 자브라 '엘리트 75T'의 전용 케이스도 새롭게 출시했다. 자브라 엘리트 75T 전용 케이스는 슈피겐코리아와 자브라의 첫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슈피겐코리아는 웨어러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웨어러블 음향기기뿐만 아니라 애플워치, 갤럭시 워치, 핏빗 등 웨어러블 상품군 전체로 제품군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시장 안에서도 양질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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