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6~7일 양일간 전국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400여명을 강원 홍천 비발디 파크로 초대해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컨벤션'을 개최하고 한해 성과와 신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맥도날드는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훌륭한 레스토랑 운영을 통해 최상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더 나은 맥도날드(Better McDonald's)'로 나아가겠다는 신년 비전을 제시했다.
또 ▲더 나은 메뉴(Better Food), ▲더 나은 서비스(Better Service), ▲더 나은 환경(Better Planet) 이라는 3가지 주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고객에 대한 끊임 없는 연구와 몰입으로 국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맥도날드만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2020년을 '고객 중심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고객은 우리 비즈니스의 중심이자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2020년에는 고객에게 더욱 몰입하는 한 해로서 더 나은 맥도날드, 새로운 맥도날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메뉴와 서비스, 환경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에 걸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고객이 가장 사랑하는 외식 브랜드로서 한국 사회에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달 1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본사 임직원 및 전국 레스토랑의 점장, 가맹점주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성과 및 전략 공유 미팅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1월 14~15일에는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남부 지역 레스토랑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레스토랑 매니저 컨벤션을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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