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인 180여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6일 발표했다.
전년대비 약 3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웹 표준 사용자환경(UI) 플랫폼 '웹스퀘어5'를 비롯해 웹 표준 통합 플랫폼 '웹탑' 등 전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내년에는 매출 220억원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협업 UI 플랫폼과 같은 차세대 혁신 제품을 개발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며,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고객의 선택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올해 경영 목표로 삼은 외형 매출 성장, 내재적 기업 가치 상승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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