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청호나이스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신규 대표이사에 오정원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오 부사장은 내년 1월1일부로 대표이사 내정과 함께 사장으로 승진한다. 기존 대표이사인 정휘철 부회장은 각자대표 형태로 대표이사직을 유지한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1962년생으로, LG전자에서 터키법인장, RAC사업부장(상무) 등을 역임했다. 이후 에이스냉동공조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19년 청호나이스에 합류했다.
한편 청호나이스와 함께 계열사인 마이크로필터와 엠씨엠도 임원인사를 진행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청호나이스>
◆승진
▲오정원 대표이사 사장 ▲지기원 상무이사
<마이크로필터>
◆승진
▲김민원 상무이사 ▲허삼영 이사
<엠씨엠>
◆임원 신규 선임
▲권순기 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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