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ADT캡스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전국 곳곳에서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했다.
14일 ADT캡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수험생 입실이 완료되는 8시10분까지 경호팀과 출동대원을 순찰차량·오토바이와 함께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및 주요 거점에 배치했다. 교통체증 등으로 이동이 어렵거나 입실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설명이다.
이용주 ADT캡스 경호팀장은 "수능 특별 호송서비스는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ADT캡스만의 재능기부 활동"이라며 "풍부한 호송 경험을 살려 매년 수험생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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