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천324억원, 영업이익 32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39%, 112.37% 늘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고수익 상품인 보장성 보험과 안정적인 운용수수료 수익이 발생하는 변액보험을 함께 강화한 투트랙(Two-Track) 전략이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특히 가장 높은 수익구조를 갖춘 변액보장형은 3년간 52% 증가했고, 변액투자형 상품 역시 신계약이 28% 이상 늘어나면서 변액보험과 퇴직연금에서 나오는 수수료 수입은 3분기에만 409억원을 벌어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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