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쿠쿠는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光棍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쿠쿠전자의 중국 법인인 청도복고전자는 광군제 행사 기간 중국 양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닷컴과 티몰 등에서 판매 호조를 기록했다. 이에 중국 내 주요 인터넷몰에서 전기압력밥솥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이상 증가했다.
쿠쿠전자는 이번 광군제를 위해 3주 전부터 쇼핑몰을 통해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 특가로 밥솥을 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지배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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