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웅진코웨이는 미세먼지 시즌인 가을 성수기를 맞이해 공기청정기 9~10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5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멀티액션 공기청정기 등 베스트셀러 제품의 꾸준한 판매와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출시가 주효했다고 웅진코웨이는 분석했다.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의 경우 사무실·병원·학교·어린이집·카페 등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B2B·B2G 시장에서 해당 공기청정기의 수요가 급등함에 따라 지난 10월 청정 면적을 2.3배 확장한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변인식 웅진코웨이 상품전략부문장은 "가을철 미세먼지를 사전에 대비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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