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KB손해보험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677억원으로 전년 동기(728억원) 대비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그룹은 24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B손보의 3분기 당기 순이익은 전 분기(909억원)에 비해서는 25.5% 감소했다. 이는 자동차손해율이 90%를 상회하는 등 주요 보험상품의 손해율이 상승한 영향이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339억원으로 전년동기(2611억원) 대비 10.3% 감소했다. 양호한 투자이익 시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및 장기 보험 손해율이 상승하고 신계약 관련 사업비도 증가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자동차손해율 악화로 인해 실적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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