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알파벳 산하 구글이 기존 이진법 컴퓨터로 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양자컴퓨터 제작에 성공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구글은 기존 최고 성능의 수퍼컴으로 1천년 걸리는 연산작업을 200초에 산출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의 개발에 확신하고 있다.
구글은 세계 최강 양자컴퓨터의 개발에 성공했으며 그 어떤 강력한 암호화 시스템도 더 이상 안전을 담보하기 힘들어졌다.
최근 업계는 양자컴퓨팅 기술의 발전에 맞춰 강력한 연산능력을 지닌 양자컴퓨터에도 암호가 쉽게 풀리지 않은 암호기술로 양자 저항성 레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구글과 IBM 등은 이르면 2019년에 양자우월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회사에서 올렸던 구글의 논문이 그후 바로 삭제돼 양자우월의 달성에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아니면 구글이 정식으로 논문을 게재할 날짜보다 앞서 공개돼 해당일정을 맞추기 위해 자료를 내렸을 수 있다.
구글의 양자컴퓨터가 양자우월을 구현할 경우 이를 활용한 암호해킹 시도가 크게 늘고 기존 암호체계가 무방비 노출될 수 있다.
업계는 양자우월이 현실화되면 기존 암호기술의 대부분이 무너지고 각국 정부간 적대세력의 비밀네트워크를 해킹공격하여 정보를 확인하는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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