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컴MDS(대표 장명섭)는 다쏘시스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3D 전자기 시뮬레이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컴MDS는 다쏘시스템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CST) 스튜디오 스위트'를 국내에 중점적으로 공급한다.
특히 한컴MDS는 전자설계 자동화(EDA) 솔루션 기업 알티움의 전자회로 설계 전문 소프트웨어(SW) '알티움 디자이너'를 공급하며 축적한 노하우·기존 고객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컴MDS는 EDA 솔루션 기업 알티움의 국내 단독 총판 기업이다.
다쏘시스템 CST 스튜디오 스위트는 통합 3D 전자기장 시뮬레이션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전자기장 뿐 아니라 인쇄회로기판(PCB) 신호, 전력 무결성 분석 등 8개 제품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며, 알티움 디자이너와도 연동된다.
지창건 한컴MDS 인텔리전스 사업부문 총괄부사장은 "전자회로 설계 전문 SW 공급을 통해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성과를 인정받아 다쏘시스템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3D 전자기장 시뮬레이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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