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전국에서 5세대 통신(5G) 서비스를 알리는 체험존에 200만명이 찾았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U+5G 체험존을 운영한지 6개월 만에 누적 체험고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 3월 말부터 6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5G 체험관을 총 6천시간 운영해왔다. 강남역 인근에 2개월간 열었던 대형스토어 '일상로5G길'을 시작으로 ▲대형 쇼핑몰 ▲영화관 ▲스포츠 대회장 ▲대학 축제 ▲지역 축제 ▲휴게소 등 총 104개 장소에서 720여 회 열렸다.
체험존 운영 초기에는 5G 서비스에 비교적 높은 관심을 가진 2030세대를 타깃해 강남역·멀티플렉스·복합쇼핑몰을, 7월부터는 휴가철을 맞이해 해수욕장을 포함한 피서지를 공략했다. 9월부터는 40세 이상 고객도 많이 참석하는 지역 축제에서도 U+5G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향후 종로한복축제(종로문화재단), 중·고교 스쿨어택(한국전파진흥협회), 레저스포츠 페스티벌(국민체육진흥공단), 여주·부산 SW교육페스티벌(한국과학창의재단), 용인사이버과학축제(용인시), 사천에어쇼(사천시) 등에서도 5G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5G에 대한 고객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직접 체험이 필수 요소라고 판단돼 적극적으로 체험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5G 콘텐츠가 끊임없이 개발되는 만큼,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에서 자사의 우수한 5G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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