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또 미확인 발사체 2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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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발표…10일 새벽 평안남도 개천 일대서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오전 6시 53분과 7시 12분 경 북한이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쪽으로 발사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최대 비행거리는 약 330 km로 탐지됐으며, 추가적인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는 것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북한이 또다시 미확인 발사체 2발을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스트라입스]

합참은 또 “현재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북한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 행위는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안보실NSC)은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 10일 오전 8시 10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NSC 상임위원회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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