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림산업과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대전 서구에서 신규 분양단지를 선보인다.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내달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일원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첫 사업으로 들어선다. 유등천, 체육공원 등 우수한 그린 인프라와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전용면적 39~84㎡, 1천881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천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12세대 ▲49㎡ 14세대 ▲59A㎡ 232세대 ▲59B㎡ 305세대 ▲74㎡ 512세대 ▲84A㎡ 181세대 ▲84B㎡ 42세대 ▲84C㎡ 143세대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들어서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지촉진지구로 지정돼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7개 구역으로 전체 면적이 55만 7천641㎡ 규모에 달한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약 1만세대의 신흥 주거단지로 탈바꿈 할 도마·변동 지구의 첫 재개발사업지로 일대 빅브랜드 주거타운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올해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사업지 반경 750m내 2호선 트램 '도마역'이 개통된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에 위치하며, 내달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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