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이동통신3사가 6일부터 신형 5세대 통신(5G)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5G'를 공식 출시한다.
SK텔레콤은 전날 개시된 갤럭시폴드 개통 사전예약은 15분만에 종료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예약고객에게 갤럭시폴드를 직접 전달하는 '오늘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도착 서비스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울산에서도 받을 수 있다.
예약 고객의 성별 비중은 남성 90%, 여성 10%였다. 연령별로는 20·30대(60%), 40대(22%), 50대(5%) 순이었다.
진요한 SK텔레콤 MNO AI/DT추진그룹장은 "SK텔레콤은 갤럭시 폴드 5G를 오랫동안 기다렸던 예약고객들을 위해 '오늘도착' 서비스로 전체 당일개통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통3사는 갤럭시폴드 5G의 요금제별 공시지원금을 확정했다. SK텔레콤은 10만4천원~19만원, KT는 12만원~20만원, LG유플러스는 8만3천원~18만8천원의 공시지원금으로 정했다. 여기에 판매점 추가지원금으로 15%를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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