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천억 규모 ESG 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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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공익 목적 채권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28일 1천억원 규모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SG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한 특수 채권이다. 사회적 가치 증대와 취약계층 지원, 고용 창출, 친환경 개선, 신재생에너지 개발 지원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된다.

신한카드 로고 [이미지=신한카드]
신한카드 로고 [이미지=신한카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일찍이 ESG 전략을 강조해왔다. 본업인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한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여 금융 본연의 기능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자금을 조달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라며 "신한금융그룹과 신한카드가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프로그램을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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