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동양생명은 9일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를 서울 종로구 본사로 초청해 '수호천사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임직원 자녀에겐 부모의 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직원들에겐 애사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뤄젠룽 동양생명 대표이사의 명예사원증 전달·회사 소개를 시작으로 부모의 자리에 방문해 회사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부모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방문해 근현대사 체험학습을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엔 초등학교 재학 중인 자녀와 임직원 등 33명이 참여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의 응원으로 임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