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현대자동차는 첫 하이브리드 SUV '코나 하이브리드'와 '2020 코나(가솔린·디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코나'는 2017년 출시이래 '2018 스페인 올해의 차'에 이어 올해 초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돼 '코나'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이르는 국내 최다 엔진 라인업을 갖춘 소형 SUV로 다양한 고객의 선호를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0 코나'는 3개의 트림으로 운영하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주차거리 경고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은 1천900만 원대부터, 디젤 모델은 2천1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19.3km/l의 연비, 현대차 최초 카투홈 적용, 고급 인포테인먼트 사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가격은 2천2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또 현대차는 이달 7일부터 9월 27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코나 하이브리드'를 구매 상담·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100명)을 제공하며 9월 이내 '코나 하이브리드'를 출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2박, 10명)과 여행용 캐리어(50명)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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