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가우스전자'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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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트게임즈, '가우스전자 위드 네이버웹툰' 가을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인기 네이버웹툰 '가우스전자'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머스트게임즈(대표 강백주)는 곽백수 작가의 인기 웹툰 가우스전자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올해 가을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가우스전자 위드 네이버웹툰'은 원작 웹툰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3매치 퍼즐 게임이다. 이용자는 퍼즐을 즐기면서 가우스전자에 나오는 캐릭터를 획득하고 캐릭터들이 활동하는 무대를 확장할 수 있다.

또 가우스전자 웹툰의 주요 인물인 이상식이 회사 생활에 적응하면서 자취를 하고 사내 연애를 하는 등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원작의 내용도 게임으로 충실히 구현했다.

강백주 머스트게임즈 대표는 "게임에 까다로운 상사, 야근 문화, 사내 연애 등 직장인들이 공감할 만한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블랙 코미디적 재미를 살렸다"며 "이벤트, 다른 게임과의 콜라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가우스 월드를 풍성하게 채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작 가우스전자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연재돼 네이버웹툰 최초로 1천화를 돌파한 장수 웹툰이다. 가우스전자라는 가상의 회사에서 벌어지는 직장 생활 이야기를 다룬다.

고령의 창업주부터 20대 인턴사원까지 50여명이 넘는 캐릭터가 등장해 수직적인 위계 서열, 사내 정치, 야근, 회식 등 대기업 문화를 블랙코미디 화법으로 조명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머스트게임즈]
[사진=머스트게임즈]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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