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에듀테크 스타트업 ‘위즈스쿨’(대표 양영모)이 오는 8월 12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여름방학 창의코딩캠프’를 개최한다.
위즈스쿨 측에 따르면 지난 1월, 4월 서울대학교·7월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창의코딩캠프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코딩캠프 개설 요청을 받았다. 이에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올해 4회째 창의코딩캠프를 개최한다.
관계자는 “이전 캠프보다 늘어난 시간만큼 참여 학생들 모두 다양한 콘텐츠와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코딩캠프는 스타트업의 메카로 불리는 아산나눔재단의 마루180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캠프 참여 학생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장하는 생생한 현장을 직접 확인할 기회도 주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위즈스쿨의 창의코딩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코딩에 관심 있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위즈스쿨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위즈스쿨은 전국의 코딩·프로그래밍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해 1:1 온라인 화상 강의 서비스인 라이브튜터(Live Tutor)를 3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위즈스쿨의 라이브튜터 서비스가 개시될 경우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학생 누구나 위즈스쿨의 창의코딩 교육을 경험해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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