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경표)이 VR·AR 산업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개최한 '글로벌 VR·AR 미디어 데이'와 'NRP 브이튜버(VTuber) 밋업(이하 밋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가상·증강현실 관련 국제 콘퍼런스인 '글로벌 개발자 포럼2019’ (GDF 2019)'와 연계해 진행됐다.
22일 개최한 미디어데이는 해외 VR·AR 미디어사를 초청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국내 VR·AR 기업과 미디어사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3일 개최한 밋업은 경기도의 VR·AR 산업육성 프로그램 'NRP'의 정기 기업교류회로 4회차를 맞이했다. 특히 이 행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받고 있는 브이튜버를 화두로 제시해 VR·AR산업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산업 등 분야를 초월하는 관심을 받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 VR·AR 기업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VR·AR 미디어데이와 NRP 밋업 4회차를 연계 개최했다"면서 "해외의 다양한 VR·AR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산업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이와 같은 네트워킹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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