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클린 소프트웨어(SW)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에서 고순동 한국MS 사장과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한국MS와 롯데하이마트는 정품 SW 사용 권장 캠페인을 시행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 PC전문 판매 상담사원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정품 SW 효과적인 활용 방법 ▲불법 SW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이 포함돼있다.
이번 MOU를 통해 롯데하이마트는 정품 SW 소비문화 정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매장 내 정품 SW 이용 장려 연출물을 부착해, 고객의 구매를 장려하기도 했다. PC코너에 PC상품과 '오피스 H&S 2019'를 묶음 판매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하이마트가 한국MS와 함께 정품 SW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앞장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건전한 소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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