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뉴요커가 된 라이언이 케이콘에서 5만5천명의 팬을 만났다.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를 운영하는 카카오IX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과 자비츠 센터에서 열린 '케이콘(KCON 2019 NY)에 참가해 5만5000여 명의 글로벌 팬을 만났다고 9일 발표했다.
행사장 내 마련된 카카오프렌즈 부스는 여름 바캉스 콘셉트로 제작됐다. 현장에서는 카카오프렌즈 굿즈를 구매하려는 사람들과 깜찍한 물놀이 풍경이 담긴 캐릭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이 한 데 어우러져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카카오IX가 올해 케이콘 참여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KCON x 라이언' 콜라보레이션 굿즈는 출시 이후 인기리에 판매됐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적인 한류 축제 케이콘에 참가해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보다 생생하게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미국 내 카카오프렌즈의 인지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지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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