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3일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카카오프렌즈의 '무지' 캐릭터를 디자인에 적용한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는 결제 시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2%를 최대 1만원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해주는 게 특징이다. 카카오톡 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는 즉시 자동으로 등록되기 떄문에, 실물을 수령하기 전에 카카오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한달 간 카카오페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은 후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에 한해 카카오페이머니 5천원을 지급하고, 그 중 777명에게 카카오프렌즈 굿즈가 담긴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여기에 '무지 귀여운 무지 스티커'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전 연령층에 걸쳐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와 풍성한 혜택을 더해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릭터 제휴 카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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