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경희대 치대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 업무 협약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경희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 영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 대상인 경희대 치과대학 총동창회는 지역사회와 국민 보건 의료향상에 기여하고자 학술대회, 연구 활동, 의료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회원 수는 3천400여명이다.

신한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창회원들과 의료진들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하여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호슈랑스는 소호 사업자를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로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이 기존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을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미용 등 다양한 단체와 지속적으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는 본연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소호슈랑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직 단체, 기관과 업무 제휴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