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석제범)은 창립 5주년을 맞이해 18일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활동은 IITP 창립 5주년을 기념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내부에서 진행해오던 그간의 형식적인 기념식 행사를 벗어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경영방침 실천을 위해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여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석제범 IITP 원장과 노동조합 위원장 등 약 20명은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점심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 희망봉사 활동을 직접 수행했다. 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월급에서 공제해 적립한 나누미 기금으로 장애인들의 재활운동에 필요한 운동기구도 기부했다.
석 원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아울러 노동조합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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