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8일과 9일 서울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제1회 NH농협은행 3X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권이 주관해 치르는 아마추어 농구 대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NH농협은행은 3대3 농구 주력세대인 젊은 학생들을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8팀, 대학부 24팀, 연예인부 4팀 등 총 36팀, 약 15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틀 간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결과 비빔밥팀(고등부), 한울건설&쿠앤홉스팀(대학부), ACE팀(연예인부)이 각 부별 우승을 차지하며 총 상금 930만원을 손에 쥐었다.
본 경기 외에도 ▲3점슛 대결 ▲슬리피·공원소녀의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번외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통해 건강한 문화체육생활에 앞장서 젊은 학생들과 소통 강화를 통해 젊은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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