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국내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업인 영림원소프트랩은 에스이파트너즈와 ERP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오라클 ERP 파트너사인 에스이파트너즈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영림원소프트랩 ERP 케이시스템(K-System)의 영업, 프로젝트, 개발, 유지보수 등의 역할을 자체 수행하게 된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ERP 솔루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시스템은 한국형 ERP 패키지로 국내 중견기업 등에 최적화된 ERP시스템을 제공하며 보다 실용적인 정보화와 경영 역량을 지원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특화돼 PC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능이 모바일에서 구현된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구축형 ERP 사업에서 양사의 교류를 확대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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