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인공지능(AI)을 통해 추억을 선명하게 되살린 사진과 영상에 선물이 주어진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SKT 5GX 마법 사진관' 이벤트에 응모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지난달 7~23일 SK텔레콤의 '5GX 슈퍼노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SKT 5GX 마법 사진관'을 통해 추억의 사진과 영상을 되살려냈다.
5GX 마법 사진관에는 약 150만 명이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했으며, 총 5천232명이 사진과 동영상 고화질 업그레이드를 신청했다. 응모한 사진과 영상 총 5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가족 관련 추억이 전체 응모 기록물의 60%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작품 속 인물은 부모님 27%, 자녀가 16%였으며, 본인과 가족이 함께 나온 기록물은 약 17%였다. 이어 친구들과 함께 찍은 추억이 20%, 어린 시절 본인 사진이 8%로 뒤를 이었다. 반려동물 사진과 영상도 약 4%를 차지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화질 개선을 요청한 5천여 작품 중 엄선한 총 12개의 영상,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모님께 선물하기 위한 어린시절 영상, 학창시절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친구들과의 여행 사진 등이 후보에 올랐다. 투표는 SK텔레콤 공식 블로그 'SKT 인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영상의 주인공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선물한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 50개, 아메리카노 교환권 100개를 제공한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SK텔레콤은 모든 고객의 추억이 생생하게 간직 되길 바란다"며, "향후 5GX 기술로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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