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도농 상생위해 3억5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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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아동 도서지원 등 '농촌사랑운동'에 쓰일 예정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3억5천만원의 공익기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농촌사랑운동은 도시 소비자와 각 기관·단체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도농 상생 운동으로, 농업인·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29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오른쪽)이 농촌사랑운동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뉴(NEW)농촌사랑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NH농협은행에서 자체 적립해 조성한 기금으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범부를 통해 도농 교류 활동 지원, 소외계층 아동 도서지원 등 농촌사랑운동 활성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2008년부터 농촌사랑운동을 지원해왔다"며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통해 도농이 상생하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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