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구로에 3번째 '포포인츠'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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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디자인 앞세워 젊은 비즈니스 여행객 겨냥…이달 31일 오픈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31일 국내 3번째 '포포인츠' 브랜드 호텔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를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브랜드 중 하나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젊은 비즈니스 여행객들을 위한 모던한 디자인을 제공한다.

또 현지의 맥주 문화를 전달하는 '베스트 브루(Best Brew)'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 중에도 계속해서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전 세계 27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 등 2개의 호텔이 있다.

국내 3번째 포포인츠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는 국내 IT 벤처 산업의 중심지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해 있다. 지난 10년간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호텔로 운영해오다 올해 초부터 객실 및 공용 부분 레노베이션을 통해 포포인츠 호텔로 탈바꿈했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담당 대표는 "전 세계 7천 개 이상의 호텔, 국내에서는 22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개관을 통해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에게 더욱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포포인츠 구로가 구로 지역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객실 전경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객실 전경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3개의 스위트룸 및 12개의 레지던스룸을 포함한 202실 규모의 호텔은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각 객실은 55인치 LED스마트 TV와 무료 와이파이, 비즈니스 여행객을 배려한 큰 사이즈의 책상을 비치했다. 2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테이블 32'은 뷔페를 비롯해 조식, 점심 및 저녁 단품 메뉴를 제공하며, 136석 크기로 3개의 프라이빗룸도 갖췄다. 2층의 '카페&바 72'에서는 커피 및 브랜드의 시그니처 서비스인 베스트 브루를 즐길 수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아울렛, 마리오 아울렛 등이 있는 아울렛 단지로 도보 15분내 이동이 가능하다. 인천공항으로부터 약 45분, 김포공항에서는 약 30분 거리다. 또 호텔 인근의 주요 IT 회사가 밀집한 곳으로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한다.

김경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총지배인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포포인츠 호텔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그 동안의 호텔 운영 경험·포포인츠의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정성 어린 서비스로 다시 이용하고 싶은 호텔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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