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NSE 인스티튜트'에서 무료 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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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기술 격차 해소 다각도로 노력할 것"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본사 차원에서 사이버보안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한 보안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포티넷은 네트워크 보안 전문가(NSE) 인스티튜트의 클라우드 인증을 포함시켰으며, 사이버보안 인식 교육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개인·조직을 위해 무료 보안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출처=포티넷]
[출처=포티넷]

'포티넷 NSE 인스티튜트'는 참여자들에게 위협 전망의 기본적인 이해와 기술 개념을 위한 기술, 사이버 보안의 핵심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됐다. 약 20만 개의 인증을 수여한 고등학교·전문대학·대학 대상 포티넷 네트워크 보안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군 베테랑에 전문적인 네트워킹, 교육·멘토링, 사이버보안 산업으로 편입시키는 프로그램, 직원을 위한 내부 사이버보안 인식 교육 등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포티넷은 현재 50개국 이상에 140개 이상의 아카데미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버 보안 인식 교육 NSE 1과 2를 대중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가령 사이버 보안 인식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하는 모든 보안운영팀(SecOps)이 비용 부담없이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다.

켄 지 포티넷 최고경영자(CEO)는 "사이버 보안 인력의 태부족 현상으로 인해 사이버보안 운영팀은 과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이버공격자들이 반사 이익을 얻는 상황이 되고 있다"며 "포티넷은 증가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제품·솔루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이버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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