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전북은행은 17일 전북 전주시 소재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클럽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은 지역내 중소기업체의 CEO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총회는 지난 2003년 클럽을 창립한 이래 15번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지역내 나눔행사와 더불어 회원간 친목, 화합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이번 행사에는 비즈니스클럽 회원과 전북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백미숙 오칠구칠 대표가 ‘백수백복(百壽百福)’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올해는 전북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어려운 지역경제와 금융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사랑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100년 역시 전북은행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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