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14일 '다애다문화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NH농협은행 본사에 방문해 그간 한국어 교육 후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다애다문화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등 작은 음악회와 학생과 교직원이 준비한 감사패 증정식으로 진행됐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언어적인 어려움으로 일반 교육과정 이수가 어려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해 다애다문화학교에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금은 주로 한국어 교육지원, 한국문화체험 교육지원, 학교 운영비 지원 등에 사용됐으며 현재까지 9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대상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상급학교에 진학해 글로벌 리더로 성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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