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프레시웨이에서 운영하는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가 본격적 나들이철을 맞아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며 손님 맞이에 나서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행담도 휴게소 대표 식음 시설인 '푸드오클락'에서 여름용 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여름 메뉴는 얼음골 물냉면·비빔냉면·냉모밀과 쟁반 샐러드 돈가스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얼음골 물냉면'은 살얼음 낀 자작한 고기 육수에 아삭한 백김치가 얹어졌고, '얼음골 비빔냉면'은 푸짐한 야채 고명을 얹어 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기획됐다. 또 쫄깃한 메밀면과 진한 쯔유 육수가 조화를 이룬 냉모밀과 어른아이 가리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쟁반 샐러드 돈가스도 한몫 거들 계획이다.
여름 메뉴 출시와 함께 행담도 휴게소 전관 행사장은 다음달 6일까지 '제1회 다육이 축제'를 진행한다. 선인장·알로에 등 다육 식물을 활용한 다육아트, 인테리어 소품 등 약 3만 개에 이르는 다채로운 다육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행담도 휴게소에서 사용한 2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지참하면 생활 다육 식물 화분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본격적 나들이철인 5, 6월을 시작으로 여름 피서철까지 하루 평균 4~5만 명에 이르는 고객이 행담도 휴게소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담도 휴게소에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더위도 피하고 에너지도 한껏 충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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