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을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당초 3월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되던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6월 14일까지로 연장한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자가점검을 한 후 수리 엔지니어의 출장 점검을 신청할 경우 진행되며 부품이 사용되지 않는 간단 점검의 경우 수리비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고객 자가점검 항목은 ▲에어컨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오염 확인 ▲에어컨 가동 후 냉방 성능 확인 ▲배수호스 연결 상태 확인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관련 동영상 등이 게재됐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4월 중순 이후 기온이 차츰 올라가면서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이 증가세를 보인 것을 감안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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