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ADT캡스·SK텔레콤·넥스톰이엔지가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원사 대상 스마트 보안 컨설팅에 나선다.
ADT캡스(대표 최진환)는 SK텔레콤(사장 박정호),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최상준), 넥스톰이엔지(대표 김영모)와 효율적인 CCTV 운영과 각종 범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보안 컨설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협약식은 임칠성 ADT캡스 호남본부장, 김현국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장, 윤영현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김영모 넥스톰이엔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로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센서에 ADT캡스의 보안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보안 컨설팅을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원사에 제공, 기업의 재산을 보호하고 근로자들의 생명을 보호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ADT캡스는 광주경영자총협회 192개 회원사 대상으로 스마트 보안 컨설팅을 진행해 재난·화재·범죄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 기업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각종 정보·기술 유출 위험성 등 기업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공동협약을 토대로 기업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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