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구글의 생산성 및 협업 소프트웨어(SW) 서비스인 '지스위트(G Suite)'를 전사에 적용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지스위트는 G메일, 구글 드라이브, 구글 행아웃, 구글 캘린더, 구글 문서도구 등의 웹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SW 모음이다.
이번 지스위트 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베스핀글로벌 직원들은 팀원 간 문서를 동시에 편집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당 무제한 저장공간 옵션으로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로컬 PC에 백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특히 각 부서가 갖고 있는 자료들이 구글 드라이브에 모두 저장되기 때문에 최신 정보를 즉각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장균은 베스핀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본부장은 "과거의 관행과 요구사항을 구현하는 방식이 아닌 클라우드 서비스가 제공하는 표준 그대로를 적용해 일하는 방식 자체를 전환했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