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죠즈가 액상형 전자담배를 하반기 글로벌 출시할 계획을 밝히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죠즈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담배 전시회 IECIE(IECIE Shenzhen eCig Expo)에서 클램쉘 타입의 '죠즈S', 캡 분리형 제품인 '죠즈C', 일회용 '죠즈A' 등 액상 전자담배 3종과 전용 액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죠즈의 신제품 3종은 모두 최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강하며 녹이 슬지 않는 장점을 갖췄다. 기존 '죠즈20', '죠즈12' 등 궐련형 전자담배와 동일하게 둥근 사각 형태로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전용 액상 개발에는 중국 조향사계 3대 거장 중 한명이 참여해 최상의 맛과 향을 추출했다.
특히 '죠즈S'는 세계 최초로 액상 교체시 한 손으로 캡을 손쉽게 여닫을 수 있는 클램쉘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무게는 45g으로 가볍고,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는 0.5mm에 불과해 휴대성도 높였다. 색상은 다크 그레이와 실버, 골드로 출시되며, 충전 방식은 USB-C타입이다.
죠즈 관계자는 "'죠즈20' 출시 후 시장의 호응에 힘입어 초경량 제품인 '죠즈12'도 연속 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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