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말까지 간편뱅킹 앱 ‘리브(Liiv)’를 가입하고 연말까지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로 환전(USD, JPY, EUR)을 신청한 고객에게 최초 1회에 한해 환율우대율 100% 제공하고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로 외화 실물을 배달한다고 22일 밝혔다.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는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 환전 신청한 외화를 우체국 배달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리브(Liiv),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과 스마트상담부(전용전화 1800-9990)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외화를 받을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된다.
국민은행은 지난 2월 배달지역을 전국(제주도 포함)으로 확대했고 환전 가능 통화도 기존 6개에서 10개 통화 (미국달러 유로화 일본엔화 중국위안화 홍콩달러 태국바트화 싱가폴달러 영국파운드 캐나다달러 호주달러)로 늘렸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5월 가정의달 및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라면 100% 환율우대 혜택에 더해 영업점 방문 없이 무료로 외화 실물을 직접 배달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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