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NH농협은행은 11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농협은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송인 'NH튜브'를 개국하고 직원 19명을 NH튜버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NH튜브란 농협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명으로 농협은행 뉴스, 금융상품 및 금융상식 소개, 재테크 상담, 채용 정보 제공, 사회공헌활동, 스포츠마케팅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NH튜버 19명은 학교, 군대, 직장에서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끼와 흥이 넘치고 열정이 가득한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앞으로 농협은행의 금융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영상뿐만 아니라 생활정보, 취미 등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출연하는 등 직원 유튜버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농협은행의 SNS 팔로어는 34세 이하가 65%를 차지할 만큼 더 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NH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며 고객과 국민이 모두 행복한 금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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