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방송사업자의 방송 내용·편성·운영 등 실적을 평가한다.
3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제15차 전체회의를 열고 2018년도 방송평가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방송평가 기본계획안에는 평가 대상사업자, 평가기준 및 평가절차 등이 담겼다.
대상사업자는 총 158개 사업자(367개 방송국)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방송실적에 대해 내용‧편성‧운영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방송평가 결과는 방송평가위원회의 심의와 방통위의 의결을 거쳐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방송법 제17조에 따라 방송사업자의 재허가‧재승인 심사에 일정 비율(지상파TV, 종편PP 등 40%)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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