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배달 앱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맘스터치'의 해마로푸드서비스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협력을 확대한다. 요기요는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맘스터치의 알찬 메뉴들을 주문 배달할 수 있도록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맘스터치는 배달주문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맘스터치의 요기요 입점은 오는 4월 중순부터 시범적으로 전국 400개 매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주문 배달 서비스 가능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 소비자들이 맘스터치의 다양한 메뉴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요기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주문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