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홈플러스가 자사 멤버십 '마이 홈플러스'의 회원이 출범 1년만에 600만 명을 돌파했다.
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금까지 가입한 총 회원 수는 634만1천471명으로, 하루 평균 약 1만7천 명씩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시간에 약 700명이 가입한 것이며 매 1분마다 약 12명, 즉 5초에 1명씩 마이 홈플러스 멤버가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은 포인트 적립 조건과 한도를 없애고 결제금액의 최대 2%라는 업계 최고의 적립률을 갖춘 제도다. 또 신한카드와 제휴를 통해 멤버십 제도와 결제수단을 합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한카드와 OK캐시백 전 가맹점에서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는 점들로 인해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자 홈플러스는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최대 100만 포인트 당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마이홈플러스 모바일 앱 내 스탬프 코너에서 '참여하기'를 누른 후 홈플러스 대형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 등에서 5만 원 이상 결제시 1개씩 주어지는 스탬프를 3개 모으면 된다. 이후 증정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긁어 당첨되면 최대 100만 포인트가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00 포인트가 지급된다.
아울러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대형마트와 익스프레스 매장에서는 홈플러스 모바일 앱을 신규로 설치한 고객에게는 진라면(5개입)을 1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앱 신규 설치 시 제공되는 쿠폰을 결제할 때 제출하면 된다.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3일까지 '세일보다 강한 멤버특가' 행사를 열어 주요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위생 및 가정용품, 잡화 등 핵심 생필품 700여 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동안 각종 갈비류를 할인 판매하는 '갈비페스티벌' 행사도 연다.
김용철 홈플러스 멤버십사업팀장은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만든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이 출범 1년만에 600만 회원을 돌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알찬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장 만족도 높은 멤버십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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