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 IS가 이응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는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 18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응호 전 KT CS 경영기획총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응호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지리학을 전공하고 1991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본사 비서실, 재무관리실, 윤리경영실, KT T&C운영총괄 T&C사업협력담당 등을 거쳐 2014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KT CS 경영기획총괄로 재직했다.
유무선 통신상품 및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현장 경험이 강점인 이응호 사장은, KT CS 경영기획총괄 재임 시절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한 추진력을 지닌 감성과 파워를 겸비한 리더로서 주목 받은바 있다.
이응호 사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과 함께 새롭게 오픈한 사내 소통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한 현장중심경영 ▲한계 돌파를 위한 부서간 긴밀한 협업 ▲본연의 미션인 '1등 고객서비스'의 지속적 혁신이라는 세 가지 실천 과제를 강조했다.
한편, KT IS는 한글사명을 케이티스에서 케이티아이에스로 변경해 그 동안 영문사명과 국문사명의 발음이 달랐던 부분을 보다 직관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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