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올해 하계 지방 출발 국제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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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중소도시 노선 개척에도 속도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제주항공은 2019년 하계 운항기간 국내 거점 공항 확대 전략에 따라 지방 출발 국제선을 확대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여행 형태 변화에 따른 해외 중소도시 노선 개척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제주항공은 3월 3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주3회(화‧목‧일) 도쿄와 마카오, 4월 1일 주4회(월‧수‧금‧토) 블라디보스토크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에서 취항하는 국제선은 오사카와 다낭, 방콕, 타이베이, 세부, 코타키나발루 포함 9개 노선이다.

또 5월 10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후지산과 감귤 등으로 이름난 시즈오카에 주3회(월‧수‧금)에 취항하고, 2017년부터 운항을 시작한 마쓰야마는 운항횟수를 현재 주4회보다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현재까지 결정된 취항지를 포함하면 제주항공은 아시아태평양지역 43개 도시, 71개의 정기노선을 보유하게 된다. 일본은 취항 도시가 9개, 19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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