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신한은행이 프로골퍼 이정은 선수를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PWN'의 홍보대사로 선임했다.
신한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이 선수와 브랜드 홍보대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PWM은 이 선수에게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선수는 이번 시즌 동안 신한PWM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착용하며 고객초청 이벤트에 참여하는 홍보대사 활동을 하게 된다.
이 선수는 2017년 KLPGA 전관왕에 빛나는 6관왕을 달성했고, 2018년 KLPGA 우승 2회와 준우승 4회를 달성한 국내 최고의 선수다. 지난해 11월 미국무대 도전장을 내민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에서 당당히 수석 합격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선수는 "LPGA 투어를 진출하게 된 이 중요한 시기에 신한PWM의 자산관리를 통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 홀가분한 마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왕미화 신한금융그룹 WM부문장은 "이 선수가 KLPGA에서 보여주었던 실력을 LPGA에서도 가감없이 발휘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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