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3월 스마트폰을 통해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광고지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마왰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3월 종합 광고경기 전망지수(KAI)가 114.2라고 28일 발표했다.
KAI지수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화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매체별 지수는 ▲지상파TV 97.8 ▲케이블TV 101.7 ▲종합편성TV 100.7 ▲라디오 95.4, 신문 101.5, 온라인-모바일 121.6으로 각각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교육 및 사회복지(82.4)'를 제외한 모든 업종의 상승이 전망되며, 이동통신 업계의 5G 홍보 기대감으로 '통신(166.7)' 업종의 광고비 증액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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